이음과 떠난 찰나의 순간을 기록해 주세요 :)
안녕하세요. 티준팀 어르신 최민준 입니다.
이음지기 누나가 한줄로 이음을 표현해 달라고 하셔서 쉽지 않았는데요.
여행 내내 고민해보니까, 저에게 이번 여행은 “낙서”같은 여행이었어요.
제 마음대로 끄적이고, 가끔 쓱쓱 지워버리기도 하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.
여행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는 말이 이번 여행을 유난히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준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
그 말 덕분에,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.
취준생 부터, 직장인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저에게 스스로 선물해 준 보상이었는데,
정말 선물을 얻고 여행을 끝내게 된것 같아 좋습니다.
절대로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고,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아요.
우리 티준팀 여행자들 모두 선물 같은 존재였고, 정말 좋은 여행 하게 해줘서 고마워!!
시간이 지나서, 언젠가 제게 보상이 필요한 날, 다시 돌아올게요.
그동안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.
응원하겠습니다.
- 티준 여행자 최민준 -
** 홈페이지 리뉴얼로 인하여, 인스타그램에 있는 리뷰를 옮겨 적었습니다 